[가나자와 / 일본 교환학생] D+7 | 첫 맥도날드 주문
`18.04.08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점심을 사러 이온에 왔다. 사고 싶었지만 사는 방법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눈치만 보다가 다음에 사지 뭐 하고 지나쳤다. 카레 등등..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사진 찍었다. 여기서는 그냥 한국 대형마트에서 치킨 파는 거 처럼된 치킨을 사고 돌아왔다. 돌아가는 길 옆에 저번에 포기했던 맥도날드를 재도전. 친구는 일본어를 잘해서 먼저 주문하고 쒱 가버렸다. 줄 설 때 테리야끼 테리야끼 테리아끼.. 주문 외우듯이 연습했던 걸 발휘해서 주문에 성공. 세트를 쎗또 라고 말하는 것도 어색하다. 세트를 주문하니 종업원분의 질문공세. 콜라 할래요 스프라이트 할래요? 하는 것도 눈치껏 알아들었다. 코-라 밖에 안 들렸기 때문에 그냥 코-라라고 말하고 후렌치 프라이도 무슨 너겟 ..
여행/일본
2020. 4. 28.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