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 일본 교환학생] D+4 | 꽃구경 花見
`18.04.0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 대만, 핀란드, 태국 친구들과 같이 꽃구경하러 가기로 한 날이다. 수업이 있어서 빨리 하고 간댔는데 ㅠㅠ 혼자 버스 타고 가야 한다. 그래서 라인으로 계속 연락 주고받으면서 도착했다. 여기 내려서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일본어로 혹시 여기 카나자와 대학 유학생이세요?라고 물어봐서 깜짝 놀랐다. 네, 맞아요.라고 했는데 알겠다면서 가버렸다.....???? 그 후 계속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이날도 조금 흐렸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올라가는 길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고 출발! 들어가니 정말 넓고 예뻤다. 옛날에 이 지역에서 가장 잘 나가던(?) 사람, 즉 가장 권력이 많고 힘이 셌던 쇼군이 살았던 집..
여행/일본
2020. 4. 27.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