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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 대만, 핀란드, 태국 친구들과 같이 꽃구경하러 가기로 한 날이다.

수업이 있어서 빨리 하고 간댔는데 ㅠㅠ 혼자 버스 타고 가야 한다.

 

그래서 라인으로 계속 연락 주고받으면서 도착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찍은 사진

여기 내려서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일본어로

혹시 여기 카나자와 대학 유학생이세요?라고 물어봐서 깜짝 놀랐다.

네, 맞아요.라고 했는데 알겠다면서 가버렸다.....????

 

그 후 계속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金沢城 카나자와 성

이날도 조금 흐렸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올라가는길 사람 바글바글

올라가는 길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고 출발!

들어가자

 

들어가니 정말 넓고 예뻤다. 옛날에 이 지역에서 가장 잘 나가던(?) 사람, 즉 가장 권력이 많고 힘이 셌던 쇼군이 살았던 집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여기 건너편에는 겐로쿠엔(兼六園)이라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정원이 있다. 

 

내부
걸어가다 한장

 

그리고 건너편인 겐로쿠엔으로 갔다.

지도
19세기에 만들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분수..?
예뻐서 한 컷
사진 찍기 바쁜
누군지 못 봤다. 나를 쳐다보고 있다.....
가까이서

예쁘긴 하다.

산책로

어떤 곳에서 후원(?)이거나 돈을 기부하면 저렇게 이름을 써서 등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당고
21세기 박물관
신기한 수영장

저 수영장이 참 유명하다.

물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유명하다고는 했지만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몇 시간 동안 걸어 다녀서 너무 힘들었다. 돌아와서 밥 먹고 그대로 뻗었다.

※ 사진은 Canon 700D , EF-S 17-55mm F2.8 IS USM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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