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19.01.11 ~ 01.14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친구의 친척 중에 뉴질랜드 사람이 있다. 짧은 영어로 내가 대신 라인을 계속 주고받았는데, 그래도 뭔가 말이 통해서 기뻤다.. ㅋㅋㅋㅋ 할머니의 동생분이 뉴질랜드분이랑 결혼하셨다고 했고 이 친척은 손녀뻘이니까.. 친구랑 친척분은 6촌인 건가? 자주 연락하면 친하고 자주 연락 안 하면 어색할 딱 그 정도ㅋㅋ 여튼, 오늘은 그 친척분이 일본 와세다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왔는데 친척도 만날 겸, 같이 일본 투어를 하는 날이다. 친척이니까 친구 쪽에서 여행경비를 다 대줬다. 헉헉.. (나까지...) 하토버스는 약간 가이드 투어 같은 느낌이다. 버스를 빌려서 패키지 형태로 가는데, 일본은 특이하게 여자 가이드 분께서 이동할 때마다 버스에서 설명을 ..
`19.01.11 ~ `19.01.14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집에서 나올 때, 강아지한테 갔다 올게~라고 인사한 뒤 바로 비행기로! 부산-도쿄는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오사카, 나고야는 가까웠는데..! 도쿄는 좀 힘들다??ㅋㅋㅋ 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바로 도쿄역으로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티켓은 공항 안에서 살 수 있었다. 지금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센엔버스(천엔버스)? 라고 검색하면 사는 방법이 많이 나온다. 도쿄역 완전 바로 앞에서 내려주지는 않았던 것 같다. 조금 걸어갔어야 했다. 그렇다고 한 10분 걷는 건 아니고.. 친구랑 도쿄역 안에서 만나기로 해서 조금 걸어갔다. 그런데 도쿄역이 진짜 서울, 부산역보다 넓어서 정말 길을 잃기 너무 쉽다. 서울, 부산 지하철 길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