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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 `20.01.0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오늘은 4일 차.. 타이중에서 하루 종일 보내는 날이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그냥 무난한 밥?!ㅋㅋㅋ

숙소는 여기였는데 정말 괜찮았다. 가격대비 무난한~ 위치도 괜찮았고..

 

조식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왔다.

 

원래 오늘 무지개마을을 가려고 했는데 스케쥴을 변경하는 바람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바로 애니메이션 사진 찍으러 갔다.

 

위치는 위와 같다.

숙소에서 여기까지 걸어갔다. 사람도 조금있었다. 적당히~

 

원피스

이렇게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아따맘마

아따맘마 그림도 있었다. 꼭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아도 그림을 보러 잠깐 들렀다 가도 괜찮을 것 같았다. 다 보려면 한 15~20분이면 다 볼 수 있다. 사진도 찍으려면 한 30분?!

 

마리오, 에반게리온?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그리고 스폰지밥

다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도 많다. 꼭 한번 가보는거 추천!!

 

 

너의이름은, 원피스

여기서 사진을 좀 찍고 조금 걸었다.

여기에서 잠깐 쇼핑하려고 갔다. 그런데 새해라 그런지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였다.. ㅠ

 

아이러브타이중

여기에 공원같은게 있어서 조금 뭐 사 먹고 시간 좀 보내고 할랬는데 다 문을 닫았었다... 뭔가 새해에 여행 오면 항상 이런 것 같다 ㅠ.. 공원에서 그냥 사진 찍고 산책했다 그냥 ㅠㅠ..

그래도 여기 사람 아무도 없는데 어떤 잡화점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들 파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서 선물을 샀다.

충..격

선물 사다가 너무 충격적인 카드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ㅠㅠㅠㅠ

 

 

여기서도 그냥 에코백 같은 거 사고 나와서 버스 타고 타이중 국가가극원(국립가극원) 근처 딘타이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어떤 백화점같은 건물의 지하에 있었다. 가게도 엄청 컸다.. 주문 용지를 받아서 직접 체크하고 수량을 적는 방식으로 주문을 했다. 많이 걸어 다녀서 사진도 찍을틈없이 호다다다닥 먹었던 것 같다..

근데 진짜 맛있음

 

오이 최고
닭고기 덮밥, 탄탄멘?

오른쪽에 라면이 정확하게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정말 맛있었다.

진짜 맛있게 먹었다는 기억밖에 없다.

 

클리어

다 먹고 소화도 할겸 국가가극원으로 걸어갔다.

 

 

 

처음 여기가서 건물을 보니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앞에 있는 아파트(?)들도 그렇고..

국가가극원

국가가극원 건물 자체도 그렇고 앞에 풍경도 그렇고 어마어마했다. 아마도 부자들이 아닐까..ㅋㅋ

이 건물 옥상이 정원이라고 해야 할까 공원이라고 해야 할까 산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정원 사진은 못 찍었다 ㅠㅠ.. 

 

그리고 가극원 안쪽도 정말 신기한 게 많았다.

 

직접 찍은 동영상 캡쳐

이렇게 모든 벽을 스크린으로 해서 프로젝터로 막 쏜다.

아 신기하다~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돌아갈까 하는데 1층에 가보니 오르골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있었다.

가격은 상당..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생각해봤다.

말차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오르골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종류가 너무 많았는데..

선택을 하지 못해 한 30~40분정도 고민하다가 디자인을 고르고, 안에 들어갈 노래도 하나하나씩 다 들어보면서 가장 괜찮은 노래를 선택했다. 클래식이 많았다.

선택

재료도 엄청 많았다. 진짜 진짜 진짜 많았다. 오르골 판을 선택하고, 그 위에 얹을 거를 직접 다 보면서 고를 수 있다.

 

만들자

이렇게 도구등을 다 주신다. 설명도 다 해주신다. 그냥 물건만 사서 이곳으로 들고 오기만 하면 된다. 직접 꽂을 곳에 드릴로 파서 끼우는 등.. 재밌었다.

 

완성

이렇게 오르골 위에 얹을 판을 완성했다. 이 판을 아까 샀던 오르골위에 끼우면 노래가 나오면서 뱅글뱅글 돌아간다.~

7만 원 정도 쓴 것 같다. ㅠㅠ

 

저녁 야경

오르골을 만들었더니 해가 졌다.. 아까 낮에 찍었던 아파트(?)들이 더 예뻐 보이는... 나오면 웅장하다 ㅋㅋ

이때 시간이 오후 6시정도였다.

 

그래서 여기서 바로 버스를 타고 펑지아 야시장으로 갔다.

꽤 컸다. 근데 있는 것들은 어느 야시장이나 똑같았다. 총으로 과녁 맞추는 게임도 하고(사진은 없지만.. ㅠ) 지파이도 먹고 타피오카도 마시고 한 시간 정도 군것질하면서 돌아다녔던 것 같다.

 

 

펑지아 야시장

사람들 정말 많았다. 취두부도 있었고..

군것질할 거는 많았는데 밥?이라고 할 것은 딱히 없었다. 그런데 여기 야시장 앞에 나오면 다른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많았다.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타이페이에서 야시장을 못 가기 때문에 ㅠㅠ..

 

이 일정을 마지막으로 버스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은근히 먼.. ㅠ

숙소에서 배고파서 컵라면을 먹었다. ㅋㅋ 진짜 맛있었음

 

 

컵라면

오늘도 너무 피곤해서 바로 뻗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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