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16~2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후 3시까지 공부를 하고 동생과 같이 모리노사토 유니클로에 가서 옷을 샀다. 그리고 츠케멘을 먹으러 갔다!! 츠케멘은 일본에서 처음 먹는 음식!! ㅋㅋㅋ 기대 엄청 많이 했다 모리노사토에 츠케멘 집이 있다. 두둥 일본에서 식욕이 뚝 떨어졌었는데 이날을 기점으로 식욕이 다시 폭발했다. 츠케멘은 저 소스에 찍어 먹는다고 해서 츠케付け멘麺인것같다. 찍어먹는 면. 면의 양은 직접 고를 수 있다. 아마 저게 보통 사이즈일 거다. 정말 배불렀다... 여기에 밥도 나온다 ㅋㅋㅋㅋㅋ 밥도 말아먹었다. 또 먹고 싶어.. 이래서 한 1000엔~1200엔 했던 거 같다. 다음날은 오사카 여행 가는 날~ 일본, 한국 친구들이랑 다 같이 갔다. 일본은 휴게소를 서비스에어리어 라..
`18.4.3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6시 30분에 호텔에서 나왔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야지.. ㅋㅋㅋ 바로 히메지성으로 달려갔똬. 정말 비싸.. ㅋㅋㅋ 잠은 기차에서 자기로 했다. 1시간쯤 걸렸던 거 같다. 일본은 사람이 내리고 타는 문화가 참 좋은거 같다. 한국은 가끔 가면 내리 기도 전에 타는 사람이 있는데.. ㅠㅠ 기차에서 내리고 출구를 나오면 저~~~~~~~~~~~~~~~~멀리서 히메지성이 보인다. 바로 보이니까 그냥 길 따라 걸어갔다. 근데 공사하고있어서 길이 좁았다 ㅠㅠ.. 히메지 성 앞에 도착하면 포장마차(やたい)가 많다. 아침도 안 먹고 왔기 때문에 포장마차를 두리번두리번거렸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타코야키가 있었따!! ㅋㅋㅋ 타코야키 포장마차가 이제 막 오픈하고 있었는데, ..
`18.04.29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8시 기숙사를 떠났다. 버스정류장에 가기 위해 걷고 또 걸어야 한다..... 가나자와 역 정면 사진이다 원래 뭐 없는데 행사하나 보다. 의자 같은 거 때문에 예쁘게 못 찍었다.. ㅠㅠ 역으로 들어가서 왼쪽에 보면 JR 기차 티켓 사는 곳이 있다. 선더버드를 샀다. 너무 비싸!! 편도가 7130엔이다 7130엔.... 한국이 싼 걸까.. 일본이 비싼 걸까? 적응 안 되는 교통비. 그래도 여행이니까 버스 타면 고생만 하고 기차 타고 가는 게 좋고 맘 편하다. 장학금 고마워요. 한 2시간 달리니 교토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나는 오사카역까지 간다. 나중에 봐 일본 사람들은 다 개인 수첩 같은걸 들고 다니면서 일정을 적더라. 그래서 나도 수첩을 사서 매일매일 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