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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8.12.29(토) ~ `19.01.05(토)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시작부터 말하면 4일 차는 특별히 건진 게 없다!!!

사전 조사의 부족이었다고 할까..ㅠ 

 

카오산로드, 짜뚜짝 시장에 가기로 한날이다. 시간 남을 때는 센트럴 월드 가서 이래저래 둘러보고 하고..

 

여튼!!

아침을 숙소에서 대~충먹고 출발했다.

아침..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서 카오산로드로 가달라고 했다. 다행히 택시 아저씨께서 뭐.. 카오산로드에 재밌는 거 많다 굿굿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고 또 뭐 당연한 거지만.. 주변에 둘러서 안 가는 데다가 가격도 미터기대로 받아주셔서 거스름돈은 괜찮다고 했다. ㅋㅋ 원래 이게 정상인데,,, ㅠㅠ.. 왠지 정직하게 해 주셔서 기뻤다.

 

여튼! 택시 타고 내리니 별로 하는 게 없었다!!!! ㅋㅋㅋㅋㅋ

오전이라 그런지, 큰 가게들만 하고 그냥 포장마차랄까 이런 곳은 장사 준비하느라 뭐 거의 안 했다. 그래서 산책 조금 하고 한번 쓱 둘러보고 고기국수를 먹으러 갔다.

그런데 날이 날인지라 1월 1일은 영업 안 한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1차 계획 miss

 

그래서 그냥 점심을 가게 아무 데나 들어가서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점심

그냥 고기 들어간 볶음밥, 게살 들어간 볶음밥 시키고 음료수 2잔에 사이드 등등해도 별로 안 비싸서 좋았다~ ㅋㅋ

배도 부르고 가게도 꽤 커서 좋았다.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간 거라 가게 이름이 어딘지는 모르겠다.ㅠ ㅠ 알았으면 지도에 표시했을 텐데 ㅠㅠ

 

 

 

카오산로드 맥도날드

걷다 보니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맥도날드가 있었다.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던데 우리도 줄 서서 사진을 찍었다.

햇빛이 너무 정면 위에서 내리쬐다 보니 그림자가....

 

이대로 맥도날드가서 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뒷 일정을 정리했다.

이쪽 시장에서 재미를 못 봤으니까 짜뚜짝 시장을 가보자 라고.. ㅋㅋㅋ 그런데,,,,,,,,,,,,,,,,,,,(아아아아!!)

아...

 

 

여튼!! 다시 택시 타고 센트럴 월드 쪽으로 와서.. 아, 택시는 큰 도로가로 나와서 잡았다.

여기서 택시 내렸당

건너편 빅씨 마트 위에 푸드코트 가서 타피오카를 잠깐 마시고

짜뚜짝 시장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웰컴투 짜뚜짝..

그런데 뭔가 휑~~ 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주말시장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로리..

진짜 그냥 식물원같이 꽃 파는 가게들만 문 열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진짜 아무것도 안 열었다.

그래서 친구랑 거기 산책만 한 1시간 넘게 했던 거 같다.

나중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다음 스케줄을 짰다..

 

그래도 사람 없는 것도 추억이니까 사진 많이 찍고 귀국하기 전에 시간 쪼개서 다시 오자고 했다~

 

 

지하철 내려가는길

아 그런데 거기 가는 길에는 포장마차가 꽤 있었다. 시장 안에는 별거 없었지만.

저쪽 전철 타러 갈 때 바이올린으로 연주하시는 할아버지 있었는데 대박 웃겼다. ㅋㅋㅋㅋ 

 

빅씨마트 앞 다리(육교?)

저녁에는 빅씨 마트에서 집에 가져갈 것들 조금 쇼핑하고 돌아와서 바로 잤다.. ㅠㅠㅠ 오늘은 뭔가 계속 일정이 꼬여서 고생만 한 날이었다. 그래도 이런 것도 다 추억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제 못 먹은 고기국수를 먹으러 카오산로드로 출발했다!!!

 

위치는 여기.

 

고기국수

정말 태국 음식 같지 않고 한국음식 같았다. 맛은 그냥 그저 그런...(주변 사람들이 너무 극찬을 해서 기대치가 높았던 걸지도) 가격도 태국 물가에 비해서 쫌 나가는 것 같았다...

일본 친구는 그저 그렇다고 했다. 나는 배고파서 나름 괜찮게 먹었다.

 

원래라면 바로 왕궁으로 택시 타고 갔겠으나 어제 못 먹어서 일정을 쪼개서 추가했다.

 

그래서 카오산로드 -> 왕궁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대학교가 있었는데 캠퍼스를 가로질러가서 그렇게 질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강 따라 걸어서 풍경도 좋았다.

사진은 전부 셀카로 찍어서!! ㅠㅠ(없음)

 

한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고, 조그마한 배들이 많았다.

 

 

힘겹게 걸어서 왓 프라깨우 사원까지 왔다.

옆에 왕궁 있어서 바로 갈 수 있음.

입구

티켓 사는 곳 앞이었다. 

사람도 엄청 많았고 줄도 엄청 길었는데, 거기 직원분이 영어로 갑자기 여기로도 줄 서세요~ 해서 눈치 빠르게 후다 다다닥 뛰어가서 바로 티켓을 샀다. ㅋㅋㅋ 친구 화장실 갔다 오는 사이에 GET!

입구 쪽

입구 쪽에서 둘러보면 보인다.

이곳을 배경으로 사람들 사진 많이 찍고 있었다.

 

덥다..

 

 

티켓 사는곳

여기는 아까 티켓 샀던 곳이다.

 

이제 안으로..

티켓을 사고 저쪽은 티켓을 보여주고 들어가는 곳이다.

두근두근

 

사람이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았다.... ㅋㅋㅋㅋ 그래서 사진도 파파팟 찍으면서 움직였다.

도중에 어떤 외국인이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주고 했다!!

 

기둥

빤짝빤짝ㅋㅋ

 

위에서 찍은 사진

사람은 이 정도. 그래도 못 걸어 다닐 정도로 많은 건 아니니..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비 오는 생각 하면.. 어후

 

 

 

뭘 의미할까

여기서 좀 더 깊게 들어가 보면...

 

소원비는곳??!!

향 꼽는 곳이 있었다.

스스슥 둘러보고 계속 안으로 들어갔다.

친구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벤치에서 한 20분 쉬었다.

 

 

통로

슥슥슥~~ 지나가는데 예뻐서 한 컷.

또 이 통로를 지나면 왕궁이 나온다.

왕궁

여기는 다 연결되어 있어서 하루 만에 보는 거 추천!!

여기는 건물보다는 공원 아닌 공원이 넓게 있어서 그냥 걸어 다니면서 슥~둘러보고 그런 느낌이다.

 

밖으로 나와서 이제 왓포 사원으로 출발했다.

많이 걸어 다녔더니 다시 배가 고파서... 인터넷에서 사전에 찾았던 가게에 갔으나,, 새해라고 쉬었다..

해피뉴이어 시즌에 가면 불꽃축제 이런 거 가서 추억 만들 수 있지만 가게들이 다 문을 닫는다는 단점이... ㅋㅋ 그래도 해피뉴이어가 더 기억에 남을 듯.

 

다른 가게를 찾는데 너무 더워서 길에서 파는 오렌지 주스를 사마셨다. ㅋㅋㅋㅋㅋ

뭔가,, 찜찜했지만 상대적으로 깨끗해 보이는 분께 가서 사서 마셨당.

가격은 20 바트였던 거 같다. 사진은 없지만 ㅠㅠ 정말 오아시스 같은 존재.

 

그냥 눈에 보이는 아무 가게로 가서 먹었다. 

진~~~~~~~~~짜 맛있었음.

진짜 관광지 가격이 아닌 그냥 현지 가격에다가 맛도 정말 있었다. 최고!!!!!!!!!!

자주 가고 싶을 정도였다. 친절하고 깨끗하고!!!! 최고!!

그리고 그 밑의 왓포 사원에 갔다.

여기도 걸어서 갈 정도!

 

 

빼꼼

어마어마하다 크기가

합체

ㅋㅋㅋ 이런 느낌이다.

엄청 길게 누워있다.

 

발도 엄청 크고 발바닥에는 어떤 문양이 있다.

 

 

근처 선착장에서 배 타고 건너가서 왓 아룬(새벽사원)인가 거기도 가볼랬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 캔슬했다. ㅋㅋㅋㅋㅋㅋㅋ

 

해질 때 멋있다고 하는데 해질 때까지도 한참 남았고 해서 그냥 센트럴월드쪽으로 다시 돌아왔다.

 

맥도날드 콘파이

콘 파이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사 먹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주문했는데 기계가 고장 나서 기다리다가 오래 기다려서 미안한지

자리에 가서 계시면 불러드릴게영 해놓고 안 불러줘서 따로따로 먹었다. ㅋㅋㅋ

 

이대로 숙소에 가서 샤워하고 뻗어 있다가...

저녁에 선물을 사러 조금 돌아다녔다.

카페도 가고..

 

여기는 가격이 좀 셌다.. ㅋㅋ 딘&델루카?!

 

 

카페 근처에서 산책 좀 하다가 하루 끝!! 건너편 빅씨마트는 거의 매일 가는 거 같다.

벤또 최고!! ㅋㅋ 진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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