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8.07.14~1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일본은 선물 문화가 있다. 어디 여행 갔을 때 꼭 오미야게(선물)을 사 간다.

그래서 오늘은 천천히 돌아보면서 선물을 살 예정이다! 유명한 도쿄바나나 및.. 새로 나온 말차바나나???ㅋㅋㅋ

 

일단은, 아사쿠사 신사로 향했다!

일본 친구의 추천 ㅋㅋ

 

 

아사쿠사 옆 스카이트리?

아사쿠사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갔다. 

 

 

 

 

아사쿠사 입구

이런 길이 나온다면 성공!! ㅋㅋ 사실 들어가는 입구는 많다.

 

 

 

입구

저기 문을 지나가면..

 

 

본 건물

기도하는 곳이 나온다. 저기 가장 큰 건물 안에서 오마모리(부적)를 샀다. 학업이랑 안전? 운전할 때 조심하는 그런 걸 샀다. 학업은 내가 들고 있고 안전은 선물로 줬다. 1개에 1,000엔이었던 것 같다!

 

뭐지?

그리고 주변에 벽을 따라 이런 길쭉한? 건물도 있다. 이게 무슨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다.

 

 

사람들은 이렇게 향을 꽂고 연기에 머리를 툴툴 턴다고해야하나? 머리를 감는 것처럼 막 그런다.

입시? 준비하는 학생에게 그런 걸 하고 있더라.

 

돌아가는 길

 

 

 

입구

입구에 이런 것도 있었다. 뭐 귀신을 쫓아내는 그런 거겠지?

 

 

 

 

아사쿠사 신사를 나와서 도쿄대학으로 향했다. 천재들만 가는 곳이니 가서 기운이나 좀 받아오려고.. ㅋㅋ

여기까지도 지하철을 타고 갔다. 지하철에서 조금 걸었던 것으로 기억.

우에노 근처에 있다.

 

정문을 조금 지나 보이는 건물

뭔가 옛날 건물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만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는..

멋있었다..

 

유럽같기도

유럽 같은 건축양식?ㅋㅋ

너무 더워서 슥슥지나갔다...

 

시계탑

 

TV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시계탑. 여기 앞에는 한 가족이 소풍을 와서 놀고 있었다. 난 옆에서 앉아서 쉬었다.... 흑흑 너무 더웠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세미나?

돌아가려고 할 때쯤 어디선가 사람이 우루루 와서 저렇게 모여있었다. 정문으로 들어와서 후문으로 나갔다.

기운을 좀 받았으려나..

 

그리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일본 친구가 추천한 일본 가정식 집 그리고 우동집이 있었다.

일본 가정식 집은 문을 닫아서 못 갔고,

우동집은 오픈하고 10분 만에 갔는데 40명 정도 줄 서 있어서 못 먹었다..

끔찍..

 

 

그래서 그냥 아무 우동집을 가서 사진을 찍은 다음 일본 친구에게 보내줬는데..

하나마루?우동

이거는.. 일본 전국 체인점이었다!!!!ㅋㅋㅋㅋ

도쿄까지 가서 이런 걸 먹냐고... 정말 웃었다. ㅋㅋㅋ 

그냥 그저 그런 맛이었다.

그냥 한국에 비유하자면 그냥 도시락집?ㅋㅋ

 

지하철을 타고오오오 오다이바로 갔다!!

 

만화에서만 보던 그곳

 

다리

근데 너무너무 더웠다... ㅋㅋㅋ 사람들도 다 더워했다.

 

자유의 여신상 같은 게 있었다. 신기신기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 건담은 이때 찾지 못했다. 너무 덥기도 하고 건담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서.. ㅋㅋㅋ

그냥 안쪽 건물에 들어가서 옷 구경을 했다.

가나자와에는 옷이 별로 없어서....

 

오후는 선물을 사러 돌아다녔다.

도쿄역 - 긴자를 얼마나 왔다 갔다 했는지.. 한 3만 걸음 걸었다.

 

이거.

이거 찾느라 엄청 돌아다녔다. 도쿄바나나는 워낙 많아서 아무데서나 살 수 있었는데 이건 없었다. 긴자노 맛챠케키 라고해서 처음에 긴자 쪽 백화점만 돌아다니다가 도쿄역에 있나?싶어서 도쿄역갔다가. 없네.. 역시 긴자인가? 싶어서 긴자쪽 갔다가 너무 없어서 도쿄역 갔는데 발견ㅋㅋㅋㅋㅋ

 

 

적당히 맛있다.

선물 사고 조금 쉬고 저녁은 호텔 앞의 라멘집에서 먹었다.

정말 맛있었음.

여기에 있다. 나름 괜찮았다.

 

시오라멘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간 것 치고 대박.

 

옆에 스타벅스

스타벅스가서 그냥 기간 한정 한 개 달라고 하고 포장해달라고했당

 

그리고 꿀잠

 

 

마지막 날은 돌아가는 날!!!!

신칸센을 한번 타보고 싶었다.

자유석인 신칸센이 있고 지정석인 신칸센이 있다.

약간.. 한국으로 따지면

서울-부산 2시간 30분짜리 빠른 ktx가 있는 반면 그래도 조금 많이 들려서 3시간 걸리는 ktx가 있는데,

느린 거는 자유석이랑 섞여있고(표를 사고 빈자리에 아무 데나 앉으면 됨. 단 자유석 열차칸이 따로 있음)

빠른 거는 모두 예약제 및 지정석이다. '자리'를 돈을 주고 사는 것.

 

도쿄역은 그냥 천장에 매달린 표지판만 보고 따라 걸어가면 타고 갈 수 있는데,

일단 표는 다른 기차들처럼 기계에서 샀다. 터치터치..

모를 때는 (xx지역 ex. 오사카 ) 유키노 신칸센... 하면 아마도 도와줄 거다.ㅋㅋㅋ(눈빛이 중요함. 살려주세요.. 같은 눈빛)

 

신칸센

처음에 빠른 신칸센에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자유석인 칸을 찾을 수가 없어서 물어봤다. 자유석인데 가나자와 가는 거 이거 아닌가요?라고 하니까 이건 모두 지정석인 열차로 뭐.. 다음 거 타라고 했다.

열차 이름이 따로 다 있었다.

 

 

공간

앞에 가방과 짐을 놔둬도 자리가 남았다. 비싸도 확실히 비싼 값을 하긴 했지만 너무 비싸다. ㅋㅋㅋㅋㅋㅋㅋ

 

내부

 

의자 밑에 충전도 할 수 있고.. 이건 뭐 SRT도 할 수 있으니.

 

 

저세상 가격

가격은 비행기급이다.

야간 버스 타고 올 때는 3,500엔으로 왔는데.. ㅋㅋ 물론 지옥 같은 9시간.

 

 

가나자와까지 가서 저녁은 친구랑 같이 먹었다!

 

저녁
볶음밥

학교 밑에 있는 곳에 가서 먹었다.

 

 

재미있는 도쿄 여행이었다.

첫날에 계획도 없이 그냥 6시에 도착해서 한 곳 갔다가 거기서 어디갈지 정해서 가고 가고 가고... 기억에 남는다. ㅋㅋ

 

 

댓글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