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 일본 교환학생] D+11 | 연구실, 운동

`18.04.12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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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엄청나게 와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저기서 가운데 건물이 연구실

너무 더웠다.....

그런데 연구실은 시원해서 많이 갔다. ㅋㅋㅋ

 

 

아무도 없을 때 사진을 찍었다

내 책상에서 보는 장면

PC 준다는 거 노트북 있으니까 괜찮아요 라고 했다. Window 일본어 버전일 테고.. ㅠ 딱히 할 것도 없으니

 

지금은 나도 한국에서 연구실에 있지만, 외국인분들 있으면 먼저 말 걸기 그렇다. 어색하기도 하고.. 이때도 다른 사람들 지금의 나랑 똑같은 생각하고 있겠지?ㅋㅋㅋ

 

그래도 말 자주 걸어주는 몇몇 분 덕분에 재밌게 보냈다.

 

학식은 혼자서 무서워욧!!

그래서 집에서 먹었다. 한국인 동생이랑 같이 가봐야겠다.

한국에서 보내준 진짬뽕 + 일본 냉동식품

그러고 보니 이제 내 뱃속에는 한국에서 먹은 것이 없고 오로지 일본에서 먹은 것들로 만 가득 차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저녁 먹고 운동하러 헬스장에 갔는데 개방시간이 적혀있었다.

저번엔 못 찾았었는데 본 김에 사진 찰칵

헬스장 개방시간

여기에는 테니스가 아닌 배드민턴부가 있었다. 부활동 대단해.

 

배드민턴 지나가면서 조금씩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