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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3 ~ 24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은 역시나 수업. 일본어 속독 수업이다.

가끔은 땡땡이를
수업끝과 동시에 호다다닥

 

어제 튤립공원 갔다가 남은 과자를 싹쓸이 해와서 혼자 냠냠 먹었다.

와사비맛 감자칩이였나?

우롱차는 내가 좋아하는차중 2등.

1등은 소켄비챠 ㅋㅋㅋ 진짜 맛있당

그리고 운동하러 갔다. 헬스장에 가는 길에 배구 or 배드민턴 하는 학생들이 있다. 밤인데도 열심히다.

밖에서 찍은 사진

일본 헬스장은 정말 모 아니면 도다.

너무 다 울그락 불그락해서 기죽는다.. ㅠㅠ 나 같은 보통사람은 쩝.

 

 

습해서 사진이 번진다

하.. 여기서 기숙사까지 20분이다 너무 멀다....

 

으아아아아아

이렇게 무난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저녁에 연구실 사람들과 같이 회식을 하러 갔다. 연구실 신입생 환영회?라고 했다.

일본은 대부분 4학년이 되면 연구실을 정하고 1년 동안 연구를 하고 졸업을 한다고 한다. (멋져)

두근 두근

이자카야(居酒屋) 같은 곳이었다.

먹어!!

확실히 편의점, 도시락집에서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ㅋㅋㅋ 진짜 맛있었다. 그릇 돌리고 젓가락 돌리고 하니 정말??? 하는 표정이었다. 일본은 각자 개개인이 하는 듯했다.

생맥에 꼬지 최고
카라아게

카라아게는 진짜 연습해서 한국에서도 해 먹고 싶은 맛이었다. 한국의 치킨과는 다른 맛으로 또 맛있다. 짭조름한 게..

먹고 싶어!!!!!!!!!!!!!!!!!!!!!!!!!!!!!!!!!!!!!!!!!!!!

뭐 끝날 때는 랩장님이 한마디 하고 다 같이 하나 둘 셋 하면서 박수를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하더니 끝났다. 

?????

신기했다. ㅋㅋ 드라마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하다니..

대학원 과정분들만 돈을 내고 학부생들은 돈을 안 냈다. 천사야....

낼 생각이었지만 끝끝내 받지 않으셨다.

 

좋아해야해 말아야해?

일본에서 장학금을 받으니 일본에서 꼭 쓰고 돌아가자 라는 마인드라서 쓰고 싶었지만.....ㅠㅠㅠ

여기 곰 나오는데..

돌아가는 길은 비가 와서 로손 가서 우산 사는데 까지 석사과정분이 데려다줬다.. (천사)

그리고 혼자 터벅터벅 걸어갔다. 여기서도 무슨 20분간 걸어가야 했다. 여기 곰 나오는데 정말 무섭다. 같이 가는 사람도 없어서 빨리 뛰어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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