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1 ~1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도 한국-일본어 교류(?) 아닌 공부를 하고~ 그리고 이날 눈썹을 처음으로 깎아봤다. 일본 사람들은 남자도 눈썹 관리를 한다. 그게 신기해서 한 번 해달라고 했다. ㅋㅋㅋ 이날부터 눈썹 다듬기 시작한...... 처음엔 진짜 어색했다. ㅋㅋㅋ 다음날 수업에서 와지(한지의 일본버젼)를 사용해서 뭘 만들었다. 흠... 그냥 그저 그랬다. ㅋㅋㅋㅋ 집에 들고 가긴 했는데 지금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만드는 방식은 한지랑 비슷한거같다. 그냥 나무 같은 거 다져서 물에 넣고 뭐랑 섞고 펴고 말리고... 대망의 다음날!! 도쿄여행을 가는 날이다. 돌아올 때 신칸센을 타기 위해 가나자와 역- 도쿄역 3,500엔인가?로 갔다. 야간버스는 일본 친구가..
`18.07.01~1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기말 및 종강이 다가오기 때문에... 저녁 전까지는 연구실에서 공부 및 연구를 하는 수밖에 없다. 교수님께서 이제 프로그래밍까지 해보는게 어떻겠니 라고 하셨으니... 저녁에는 유학생들과 번개 BBQ를 했다 여기 건너편에는 곰이 나온다. 저기 밤에 걸어가면 진짜 무섭다.ㅋㅋㅋㅋ 다음날은 이제 돌아갈 비행기를 미리 예약해야하는 날이다... ㅠㅠㅠ 벌써 돌아가다니.. 너무 짧다고!!!!! 그런데 1학기를 더 하면.. 학점관리도 어렵고,, 흠흠 두 학기 교환학생을 하면 방학기간에도 JASSO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참 좋은데. 참 비싸다.... 한창 일본갔을때는 거의 캐리어 없이 왕복한 가격인데.. 도서관에서 LAB실같은걸 빌려서 한국 동생이랑 같이 공부하다가...
`18.06.21~3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은 가나자와 역 근처에서 캔들 행사가 있다.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양초를 사용해서 예쁘게 꾸며놓고 또, 콘서트? 아닌 콘서트를 했다. 사람이 갑자기 많아지는 곳이 나온다. 정말 예쁘게 꾸며놨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사진 찍느라 바빴다. ㅋㅋ 그런데 너무 어두워서 카메라로 찍기 어려웠다 ㅠㅠㅠ. 셋팅을 이래저래 바꿔가면서 찍었다. 다 같이 갔던 친구들도 몇몇 그룹으로 나뉘어서 각자 사진 찍느라고 바빴다. ㅋㅋ 여기 간 것도 일본 친구가 행사 있으니까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간 거라 정확하게 어디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나자와 역에서 만나서 한 15분 정도 걸어갔으니까.. 그 근처였던 거 같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
18.06.16~2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후 3시까지 공부를 하고 동생과 같이 모리노사토 유니클로에 가서 옷을 샀다. 그리고 츠케멘을 먹으러 갔다!! 츠케멘은 일본에서 처음 먹는 음식!! ㅋㅋㅋ 기대 엄청 많이 했다 모리노사토에 츠케멘 집이 있다. 두둥 일본에서 식욕이 뚝 떨어졌었는데 이날을 기점으로 식욕이 다시 폭발했다. 츠케멘은 저 소스에 찍어 먹는다고 해서 츠케付け멘麺인것같다. 찍어먹는 면. 면의 양은 직접 고를 수 있다. 아마 저게 보통 사이즈일 거다. 정말 배불렀다... 여기에 밥도 나온다 ㅋㅋㅋㅋㅋ 밥도 말아먹었다. 또 먹고 싶어.. 이래서 한 1000엔~1200엔 했던 거 같다. 다음날은 오사카 여행 가는 날~ 일본, 한국 친구들이랑 다 같이 갔다. 일본은 휴게소를 서비스에어리어 라..
`18.06.04~1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번 주 노토 1박 2일 BBQ, 다음 주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 공부만 한 것 같다. 사진도 없다... 공부하러 가는 길에 까마귀가 너무 커서 찍은 사진 한 장. ㅋㅋㅋ 이번 주말에는 노토에 친구들과 저번에 소개받았던 분과 같이 BBQ를 하러 갔다. 날씨는 그저 그랬다. ㅠㅠ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날씨가 맑았으면 참 좋았을 건데. 그냥 셋팅하고 고기 굽고 맥주 마시고 등등 게임하고 놀았다. 정말 뜨거웠다.. ㅠㅠ 먹고 노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재밌었다. 한국 동생이 시즈오카에 놀러 가서 과자를 사 왔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학교 정문 쪽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집이다. 직접 구워야 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조금 싸다..
`18.05.27 ~06.0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일본 친구들이 계속 치킨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연습했다. 그런데 스뎅냄비에 물 있는 거 안 닦고 기름 넣고 튀기다가 폭발해서 일본에서 생을 마감할뻔했다. 태국 친구가 허겁지겁 나와서 청소 도와줌.. 천사.. 반죽을 만들고 170도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튀겼다. 미역국은 다른 한국친구가 끓여줬다. 맛있었다. 치킨도 의외의 맛이였다.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ㅋ 요즘은 마음껏 놀기 그렇다. 왜냐하면 다음 주 마츠리가 때문에 그때 놀아야 하니 미리 공부를 해야 한다. 연구실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보는 풍경은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다. 연구실에서 아무도 없길래.. ㅋㅋ ㅋㅋ 연구실 갈 때 밑에 편의점에서 마실 차 1개 자주 들고 갔다. 그리고 무슨 일본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