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21~26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요 며칠 힘차게 놀았기 때문에 다시 공부 모드로.. ㅋㅋ 연구실에서 공부하다가 과제도 좀 하고 기숙사에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다. 기숙사에 가기전 편의점에 들렀다가 저녁에 먹을 도시락을 샀다. 사고 돌아가는데 대만 친구가 일본 친구랑 같이 저녁에 스시먹으러 가자고 꼬셨다. 음.. 도시락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스시가 급 땡겨서 먹으러 갔다. ㅋㅋㅋ 가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왔다. 소나기인데 일본친구가 물 웅덩이를 밟아서 엄청 찝찝해했는데 불쌍했다... 이게 1500~1800엔쯤 했던거같다. 진짜 비쌌다. 그런데 비싼 만큼 맛있었다... 역시 최애 새우 ㅋㅋㅋ 와사비 아이스크림은 아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일본 가기 전엔 녹차 말차 별로 안 좋아했는데 ..
`18.5.19 ~ 2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일찍 같이 유학 온 한국 누나, 남동생 그리고 일본 친구랑 같이 노토에 놀러 갔다. 한국 Kpop을 좋아하시는 일본분을 소개받았다. 노토에 자동차 타고 2시간? 조금 더 걸렸던 거 같다. 일본 친구가 정말 고생을 했다...ㅠㅠ 일본 가정집이었다. 정말 넓었다. 부.. 부자야!! 바닷가를 앞에 두고 있는 집. 진짜 이번에 흐려서 그렇지 날씨만 맑으면 별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이 보인다고 한다. ㅠㅠㅠ....... 못 봐서 아쉽다. 날씨만 완벽했다면..! ㅋㅋㅋ 가자마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산책했다. 주변을 소개해주셨다. 그런데 자연밖에 없었다. 자연 그 자체 오른쪽에 있는 집은 그냥 다른 사람의 집이다. 찍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정말 시골이었다..
`18.05.16 ~18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일본 역사수업을 듣고 있는데 오늘은 현장실습이 아니고.. 뭐지 체험학습? 체험활동? 하러 가는 날이다. 노미(能美)시에 있는 고분을 보러 갔다. 여기는 고분이 아니다. 캠퍼스 내부다.. ㅋㅋㅋ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다. 고분이 무덤 같은 거다. 옛날 일본 무덤은 열쇠 모양으로 되어있었다. 사진만 봐도 졸리다.ㅋㅋㅋㅋ 여러 고분을 둘러 다녔다. 정말 정말 컸다. 예를 들면 그냥 경주에 있는 릉을 타고 오르는 기분이었다. 정말 높다. 주변에 있는 집이 다 보일 정도. はにわ라고 하는 것들인 것 같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여하튼 하루 종일 이렇게 보고 걷고 보고 걷고 했던 날이었다! 다음날 자주 가는 라멘집이 너무 생각나서 또 가서 먹었다. 가나..
`18.05.11~1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진짜 너무 더움) 찍었다! ㅋㅋ 오늘은 저녁에 한국인 친구와 동생과 같이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코린보(香林坊)라는곳인데, 옛날 스님의 이름인가..? 무슨 스님과 관련 있는 이름이었다. 수업은 샤샤샥!! 저녁에 시내로 나갔다. 옷도 구경하고, 그런데 여기는 여자 옷은 많은데 정말, 남자 옷은 없었다....ㅠㅠ 결국 간 곳은 유니클로. '와타시노 전투력은 53만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사실 궁금하지 않다. 결국 건진 옷은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어쩔 수 없이 백화점에 가게 된다. 그건 그렇다 치고, 맛있는 피자를 먹으러 왔다. 일본에서 피자는 처음이었다. 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ㅋㅋㅋ 저때 처음으로 인스타에 올렸었지 ㅠㅠ..
`18.05.05~1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오고 샀던 일본 소설책을 읽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했다. 그리고 선물로 받았던 라면도 먹고, 요 며칠 동안은 먹고 공부하고 먹고 공부하고만 한 것 같다. 골든위크 동안 일본인 RA가 떡? 같은걸 먹어라고 책상 위에 놔뒀다. 맛있게 먹었따ㅠㅠ ㅋㅋ 집에서 받은 김치랑 김이랑 밥에 참기름 슥 두르고 냉동에 떡까지.. 이 정도면 만찬이다 ㅋㅋㅋ 과자는 솔직히 한국보다 맛있었다. 학교 매점에서 산 도시락인데 밥이 적어서 밥을 따로 지어서 밑에 깔고 위에 도시락을 엎었다. ㅋㅋㅋ 그리고 8일에는 친구랑 같이 라멘이랑 테바사키를 먹으러 갔다.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먹기가 조금 불편했다.. ㅋㅋ 테바사키 하면 나고야라는데 나고야 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18.05.0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5일간 여행으로 너무 지쳐서 먹고 공부하고 쉬고 먹고 공부하고 쉬고 한 날이다. 아침에 이온에 갔다. 가서 과자도 좀 사고, 오랜만에 냉동도 사왔다. 평소에는 냉장고기 팩을 사 와서 먹곤 하는데 보통 350~450엔 해서 진짜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잘 안 먹는데 오늘은 맥주가 있어서 먹었다. 일부러 간장을 넣고 볶았다. 조금 짭짤해야 밥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ㅋㅋ 이 동전들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