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9 ~ 2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일찍 같이 유학 온 한국 누나, 남동생 그리고 일본 친구랑 같이 노토에 놀러 갔다. 한국 Kpop을 좋아하시는 일본분을 소개받았다. 노토에 자동차 타고 2시간? 조금 더 걸렸던 거 같다. 일본 친구가 정말 고생을 했다...ㅠㅠ 일본 가정집이었다. 정말 넓었다. 부.. 부자야!! 바닷가를 앞에 두고 있는 집. 진짜 이번에 흐려서 그렇지 날씨만 맑으면 별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많이 보인다고 한다. ㅠㅠㅠ....... 못 봐서 아쉽다. 날씨만 완벽했다면..! ㅋㅋㅋ 가자마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산책했다. 주변을 소개해주셨다. 그런데 자연밖에 없었다. 자연 그 자체 오른쪽에 있는 집은 그냥 다른 사람의 집이다. 찍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정말 시골이었다..
`18.05.16 ~18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일본 역사수업을 듣고 있는데 오늘은 현장실습이 아니고.. 뭐지 체험학습? 체험활동? 하러 가는 날이다. 노미(能美)시에 있는 고분을 보러 갔다. 여기는 고분이 아니다. 캠퍼스 내부다.. ㅋㅋㅋ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다. 고분이 무덤 같은 거다. 옛날 일본 무덤은 열쇠 모양으로 되어있었다. 사진만 봐도 졸리다.ㅋㅋㅋㅋ 여러 고분을 둘러 다녔다. 정말 정말 컸다. 예를 들면 그냥 경주에 있는 릉을 타고 오르는 기분이었다. 정말 높다. 주변에 있는 집이 다 보일 정도. はにわ라고 하는 것들인 것 같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여하튼 하루 종일 이렇게 보고 걷고 보고 걷고 했던 날이었다! 다음날 자주 가는 라멘집이 너무 생각나서 또 가서 먹었다. 가나..
`18.05.11~15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진짜 너무 더움) 찍었다! ㅋㅋ 오늘은 저녁에 한국인 친구와 동생과 같이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코린보(香林坊)라는곳인데, 옛날 스님의 이름인가..? 무슨 스님과 관련 있는 이름이었다. 수업은 샤샤샥!! 저녁에 시내로 나갔다. 옷도 구경하고, 그런데 여기는 여자 옷은 많은데 정말, 남자 옷은 없었다....ㅠㅠ 결국 간 곳은 유니클로. '와타시노 전투력은 53만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사실 궁금하지 않다. 결국 건진 옷은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어쩔 수 없이 백화점에 가게 된다. 그건 그렇다 치고, 맛있는 피자를 먹으러 왔다. 일본에서 피자는 처음이었다. 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ㅋㅋㅋ 저때 처음으로 인스타에 올렸었지 ㅠㅠ..
`18.05.05~1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오고 샀던 일본 소설책을 읽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했다. 그리고 선물로 받았던 라면도 먹고, 요 며칠 동안은 먹고 공부하고 먹고 공부하고만 한 것 같다. 골든위크 동안 일본인 RA가 떡? 같은걸 먹어라고 책상 위에 놔뒀다. 맛있게 먹었따ㅠㅠ ㅋㅋ 집에서 받은 김치랑 김이랑 밥에 참기름 슥 두르고 냉동에 떡까지.. 이 정도면 만찬이다 ㅋㅋㅋ 과자는 솔직히 한국보다 맛있었다. 학교 매점에서 산 도시락인데 밥이 적어서 밥을 따로 지어서 밑에 깔고 위에 도시락을 엎었다. ㅋㅋㅋ 그리고 8일에는 친구랑 같이 라멘이랑 테바사키를 먹으러 갔다.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먹기가 조금 불편했다.. ㅋㅋ 테바사키 하면 나고야라는데 나고야 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18.05.0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5일간 여행으로 너무 지쳐서 먹고 공부하고 쉬고 먹고 공부하고 쉬고 한 날이다. 아침에 이온에 갔다. 가서 과자도 좀 사고, 오랜만에 냉동도 사왔다. 평소에는 냉장고기 팩을 사 와서 먹곤 하는데 보통 350~450엔 해서 진짜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잘 안 먹는데 오늘은 맥주가 있어서 먹었다. 일부러 간장을 넣고 볶았다. 조금 짭짤해야 밥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ㅋㅋ 이 동전들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다. ㅋㅋㅋ
`18.05.0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8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마츠야에 가서 또 밥을 먹었다. 사요나라 오사카.. ㅠㅠ 혼자서 눈치 보며 냠냠... 먹고 우메다역에서 교토로 갔다. 400엔. 도착하니까 인터넷으로만 봤던 다리가 보인다. 사진 파바바바바바박!! 아라시야마는 교토 중심부랑 조금 떨어져 있어서 딱 돌아가는 길에 가면 맞다고 생각해서 교토 왔던 날에 안 가고 남겨뒀었다. 대나무가 엄청 많은 그곳으로 갔다. 다리 건너면서 찍은 사진이다. 예뻐서 찍었당 텐류지 근처로 왔다. 사람이 많으니 아마도 여기가 텐류지인가 보다. 텐류지의 길을 따라 쭉 들어가 보니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던 대나무 숲이 나왔다. 여기가 사진 스폿인가 보다 사람이 진짜 많았다. 그냥 신기했다. 막 엄청 예쁘거나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