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5 ~ `18.04.2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연구가 시작되어 조금은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연구실에 자주 갔다. 그래서 먹은 사진밖에 없다.. ㅋㅋㅋㅋ 한발 늦었지만 블록체인(Block Chain)에 대해서 하기로 결정했다. 주구장창 먹기만 했다. 밤에 배고파서 편의점 가서 타코야끼를 사 왔다 ㅋㅋ 뭔가 편의점 타코야끼는 300~350엔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물렁물렁하고 눅진눅진하고 문어도 작았다. 어쩔 수 없지 그건. 그래도 양념이 맛있어서 먹었다. ㅋㅋ 밥도둑 정말 예뻤다. 아 근데 일본에는 까마귀가 정말 많았다. 기분 탓인가? 곰 나올까 봐 무서웠다. 가끔 공지사항에 곰에게 습격받은 뭐 기록? 같은 게 나오는데 여긴 후문 쪽이고 정문 쪽에 조금 있다. 그래도 죽을 만큼..
`18.04.14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식량을 사러 이온에 갔다. 저번엔 친구랑 같이 갔지만 이번엔 혼자서 주문했다. 후추도 까먹지 않고 뿌렸다. 호로요이 모든 맛을 다 먹어볼 거다. 하하하하하 ㅋㅋ 새우깡이 보여서 사진 찍었다. ㅋㅋㅋ 과자는 확실히 일본이 좀 더 맛있는거 같다. 새로워서 그런가.. 한국은 비싸고 조금 ㅠㅠ. 그리고 도시락도 1개 샀다. 450엔인가.. 500엔인가 조금 비쌌다.. 짱구에서만 보던 스티커를 발견해서 사진으로 찍었다. 일본은 운전면허 따고 1년인가? 까지는 저걸 붙여야 한다고 들었던 거 같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참 멀다. 교양수업 들을 때는 20분을 걸어가야 한다. 무슨.. 그래도 오르막은 없어서 다행 ㅋㅋ 들고 오다가 조금 섞여서 그렇지 맛은 정말 맛있는 도시락. ..
`18.04.13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가나자와 코린보라는 곳에 백화점이 있는데 옷을 사러 갔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신발도 사러 갔다. 혼자서 잠깐 산책도 좀 하고.. 산책하고 백화점으로 갔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백화점 위에 한국 카드로 일본 환전할 수 있는 ATM기가 있었다. 그래도 일본에 온지 10일쯤 되니까 일본어 하는 게 부끄럽거나 그런 건 없어졌다. 뭐 틀리면 틀리는 거고~ 점원이 말 걸까 무서웠던 ABC마트 신발 사이즈 살 때 우리는 mm인데 일본은 cm 였다. 계속 신발 사이즈를 2백몇이라고 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그냥 휴대폰으로 270이라고 써주니 그때서야 아~~ 하면서 주셨다. ㅠㅠ 미안해요. 그리고 유니클로 지나가다가 너무 귀여워서 사버렸지만 이걸 입고 다..
`18.04.12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어제 비가 엄청나게 와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너무 더웠다..... 그런데 연구실은 시원해서 많이 갔다. ㅋㅋㅋ 아무도 없을 때 사진을 찍었다 PC 준다는 거 노트북 있으니까 괜찮아요 라고 했다. Window 일본어 버전일 테고.. ㅠ 딱히 할 것도 없으니 지금은 나도 한국에서 연구실에 있지만, 외국인분들 있으면 먼저 말 걸기 그렇다. 어색하기도 하고.. 이때도 다른 사람들 지금의 나랑 똑같은 생각하고 있겠지?ㅋㅋㅋ 그래도 말 자주 걸어주는 몇몇 분 덕분에 재밌게 보냈다. 학식은 혼자서 무서워욧!! 그래서 집에서 먹었다. 한국인 동생이랑 같이 가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이제 내 뱃속에는 한국에서 먹은 것이 없고 오로지 일본에서 먹은 것들로 만 가득 ..
`18.04.11 기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학교 서점 가서 책을 샀다. 유학생 대상 과목들은 학교 서점에서 책을 팔았으나.. 교수님한테 에또... 책 살 때 보려고 사진 좀 찍어도 괜찮을까요?라고 하고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한국 집 방구석에 박혀있다. 그리고 전공책은 신기하게 학교 서점에서 안팔고 공과대 건물에 있는 또 다른 서점에서 팔고 있었다. 이건 몰라서 연구실에 있는 멘토한테 라인으로 물어봐서 같이 간 다음 샀다. 책사고 연구실 얼굴도장찍고 슉 집으로 돌아오는데 비가 왔다.. 다행히도 공과대건물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우산을 살 수 있었다. 캠퍼스가 워낙 넓어서 큼직큼직한 건물 1층에는 편의점이 있다. 캠퍼스 내에 버스정류장만 3~4개였던 거 같은.. 3개였나? 도착 직전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18.04.1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일찍 일어나서 일본어 수업을 듣고.. 할거 없으니 연구실 가서 공부를 했다. 지도교수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뭐, 수업은 잘 따라가겠냐 일본어는 얼마나 알아듣냐 등등. 수업 듣고 공부만 했는데 저녁이다.ㅠㅠ. 뭐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중요하니까,, 정보보안 연구실이다. 아직 주제는 안정해졌지만 가볍게 할 수 있는 걸로 해야겠다. 연구실 가는 것도 처음이고 하니, 대부분 교환학생을 4학년에 온다던데 3학년 1학기에 와서 막, 해외에서 혼자서 무언가를 엄청나게 만들기는 버겁기도 하다. 저녁을 먹고 오후에는 운동장에 달리기 하러 나갔다. 가는길에 애니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부활동部活動를 직접 봤다. 신기해서 찰각 잘했다. 운동장에는 축구부가 있었다. 남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