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5~1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오고 샀던 일본 소설책을 읽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했다. 그리고 선물로 받았던 라면도 먹고, 요 며칠 동안은 먹고 공부하고 먹고 공부하고만 한 것 같다. 골든위크 동안 일본인 RA가 떡? 같은걸 먹어라고 책상 위에 놔뒀다. 맛있게 먹었따ㅠㅠ ㅋㅋ 집에서 받은 김치랑 김이랑 밥에 참기름 슥 두르고 냉동에 떡까지.. 이 정도면 만찬이다 ㅋㅋㅋ 과자는 솔직히 한국보다 맛있었다. 학교 매점에서 산 도시락인데 밥이 적어서 밥을 따로 지어서 밑에 깔고 위에 도시락을 엎었다. ㅋㅋㅋ 그리고 8일에는 친구랑 같이 라멘이랑 테바사키를 먹으러 갔다.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먹기가 조금 불편했다.. ㅋㅋ 테바사키 하면 나고야라는데 나고야 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18.05.0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5일간 여행으로 너무 지쳐서 먹고 공부하고 쉬고 먹고 공부하고 쉬고 한 날이다. 아침에 이온에 갔다. 가서 과자도 좀 사고, 오랜만에 냉동도 사왔다. 평소에는 냉장고기 팩을 사 와서 먹곤 하는데 보통 350~450엔 해서 진짜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잘 안 먹는데 오늘은 맥주가 있어서 먹었다. 일부러 간장을 넣고 볶았다. 조금 짭짤해야 밥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ㅋㅋ 이 동전들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다. ㅋㅋㅋ
`18.05.03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8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마츠야에 가서 또 밥을 먹었다. 사요나라 오사카.. ㅠㅠ 혼자서 눈치 보며 냠냠... 먹고 우메다역에서 교토로 갔다. 400엔. 도착하니까 인터넷으로만 봤던 다리가 보인다. 사진 파바바바바바박!! 아라시야마는 교토 중심부랑 조금 떨어져 있어서 딱 돌아가는 길에 가면 맞다고 생각해서 교토 왔던 날에 안 가고 남겨뒀었다. 대나무가 엄청 많은 그곳으로 갔다. 다리 건너면서 찍은 사진이다. 예뻐서 찍었당 텐류지 근처로 왔다. 사람이 많으니 아마도 여기가 텐류지인가 보다. 텐류지의 길을 따라 쭉 들어가 보니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던 대나무 숲이 나왔다. 여기가 사진 스폿인가 보다 사람이 진짜 많았다. 그냥 신기했다. 막 엄청 예쁘거나 그렇..
`18.05.02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도 아침 6시 50분에 호텔에서 나왔다. 정말 대단.. 이치란 라멘이 정말 궁금했다. 점심, 저녁 타임에 가면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나라로 떠나는 날 남바에 가야 하니까 가는 길에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정말 지저분했다. 밤새 싸웠는지 어느 남자들은 경찰서 앞에서 경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뭐.. 도톤보리 보면 더러울 수 밖에 없다. 사람도 정말 많고... 휴.. ㅋㅋㅋ 진짜 힘든 곳이다. 특히 신사이바시 쪽 가게 많은 곳 으아아. 이치란 라멘에 도착해서 바로 먹었다. 한 3~4명정도 있었던 것 같다.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한 중국인들?! 비싸긴 했다. 여행 아니면 흠.. 자주 안 먹을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다신 안 오고 싶은 맛 그런 건 아니다...
`18.05.01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날도 7시에 호텔에서 나왔다. 이러다 죽는 건 아니겠지 신오사카에서 열차를 타고 교토역까지 갔다. 이날도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다. 여행 내내 쨍쨍~~ 지하철 타고 도착한 헤이안신궁(平安神宮) 아침 일찍 와서 사람이 없다. 참 좋은 것 같다. 뒤돌아서 사진을 찍으면 저렇게 입구가 있다. 정말 크다.. 안에 들어가 봤다. 정말 넓었다. 어느 한쪽에는 신궁에 관련된 사람들이 줄 을지어 무슨 의식? 같은걸 진행하고 있었다. 경건? 한 분위기였다. 그래서 그냥 멀리서 쳐다보기만 하고 다른 곳으로 갔다. 아침부터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그냥 멀리서 소원 빌고 갔다. 여기에는 정원이 있다. 아침에 산책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왼쪽 편에 있었던 것 같다...
`18.4.30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6시 30분에 호텔에서 나왔다. 하루 종일 돌아다녀야지.. ㅋㅋㅋ 바로 히메지성으로 달려갔똬. 정말 비싸.. ㅋㅋㅋ 잠은 기차에서 자기로 했다. 1시간쯤 걸렸던 거 같다. 일본은 사람이 내리고 타는 문화가 참 좋은거 같다. 한국은 가끔 가면 내리 기도 전에 타는 사람이 있는데.. ㅠㅠ 기차에서 내리고 출구를 나오면 저~~~~~~~~~~~~~~~~멀리서 히메지성이 보인다. 바로 보이니까 그냥 길 따라 걸어갔다. 근데 공사하고있어서 길이 좁았다 ㅠㅠ.. 히메지 성 앞에 도착하면 포장마차(やたい)가 많다. 아침도 안 먹고 왔기 때문에 포장마차를 두리번두리번거렸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타코야키가 있었따!! ㅋㅋㅋ 타코야키 포장마차가 이제 막 오픈하고 있었는데, ..